금리가 무려 연 9%. 어느 은행을 뒤져봐도 이 정도 금리를 찾기는 쉽지 않죠. 은행에만 돈을 넣어두는 건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아요. 하루도 그렇게 생각하고요. 워낙 금리가 낮아서 그냥 돈을 썩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. 하지만 현금으로 재산을 다 쌓아놓고 끌어안고 살 수는 없잖아요? 굴리는 돈 외에도 따로 비상금이나 예비로 돈을 모아둘 통장 하나쯤 있는 건 손해가 아니죠. 자신의 소비를 좀 묶어놓고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단계라면 이렇게 금리가 높은 상품은 감사할 정도고요. 그런데 올해 2월, 금융위원회에서 청년희망적금이라는 걸 출시했다고 해서 얼른 달려왔어요! 청년희망적금이 뭔지 복잡하지 않게, 쉽게, 바로 알 수 있도록 포인트만! 정리해보려고 해요. 청년희망적금이란?? 청년희망..